2014/0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요한 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조용하고 고요한 하얀 새벽이 지나면 붉게 타오르듯 새로운 아침이 온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린 누구를 만나고 누군가와 이별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새로운 하루라고 별다를 것 있을까..? 아침에 눈 뜨며.. 졸린 눈 비비며 무엇을 생각할까? 오늘 나는 누구를 만날까? . . .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그것 만큼 설레이며, 기대감으로 가득찰 수 있을까? 아침에 졸린 눈 비비며 일어나 누굴 만날까 하는 설레임 그렇게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 . . 우리의 만남과 이별은 자연의 섭리도 아니며, 정해진 규칙도 없다. 그저 지나가는 시간의 한페이지 일뿐. 머리속을 스쳐가는 하나의 생각과 상관없는 그저 인연을 가장한 우연의 연속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