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내가 지금 글을 쓰고있는 이시점에서도 분명히 시간은 흐르고 있다는걸 다시한번 더 깨우치고는... 한겨울을 따듯하게 지내줄 전기장판을 멀리한채 다시금 차디찬 컴퓨터 앞으로 자리를 옮긴 이유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것에 관해 지금은 내가 누워만있을때가아니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일꺼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 또한 한사람으로서 여러해의 계절을 맞이하고 지금은 누구나가 다 몸을 움츠려드는 겨울의 문턱에 다시금 다가가고 있다는 사실에 이렇게 또 추운 겨울이 오고야 말았구나 하는 생각을 뒤로한채 흘러가는 시계의 초침을 보면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하고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를 다시금 떠올리고 있다는게 지금 내 현재 상황일것이다. 많은 사람을 만난적이 있다. 아니 지금도 많은 사람을 충분히 만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내 욕.. 더보기 이전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319 다음